10월 31일 (목) 시황 & 전략

뉴욕 증시 요약

미국 뉴욕 증시는 메가캡 기업의 실적 발표 이후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22%, 나스닥은 0.56%, S&P500은 0.33% 각각 하락했으며,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1.36% 하락하고 알파벳은 2.82%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2.8%로 시장의 예상치에 약간 못 미쳤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반도체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MS와 메타는 각각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주요 이슈

체코가 한수원과의 원전 계약을 일시 보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국내 증시는 2,593포인트로 후퇴하며 여전히 박스권 내에서 소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 섹터에서는 예림당, 한미사이언스, 티웨이홀딩스, 대명소노시즌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신규 상장된 성우(458650)는 공모가 32,000원에 상장되었으며, 시가총액은 약 4,815억 원으로, 2차전지 소재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스닥 선물은 0.49% 하락 중으로 단기적으로 메이저주와 이슈주를 활용한 전략이 추천되고 있습니다.